1월 2일 대체휴일 지정 기대감
과거에 계속해서 국민의힘이 반대하던 대체공휴일. 번번이 소상공인과 기업에 피해를 준다고 항상 반대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1년6개월만에 입장 바꾼 국민의힘 내수진작 효과가 뚜렷하고, 국민 휴식에 더 효과 있다 라고 말하고 있어요. 진작에좀 동의해 주지... 이제 추진하면 내년 바로 적용이 될 수 있을까요?
대체공휴일 제도는 공휴일이 토·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면 평일 하루를 대체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기획재정부에서 2023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여가권 보장을 위해 관계부처 등 협의를 통한 대체공휴일 지정 확대 추진(부처님오신날, 성탄절)이라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도 대체공휴일에 포함이 된다면, 2023년에 부처님오신날이 해당됩니다.
그리고 곧 다가오는 1월2일 신정의 대체공휴일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정부에서 빠르게 추진되어 발표된다면 가능성은 있는데, 이제 몇일 안남았습니다.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휴일 근로수당 문제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생기는 궁금증 한 가지. 만약 내가 다니는 회사가 관공서라면 어떻게 되는 걸까? 이러한 경우 일반 기업체와는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우선 관공서 휴무 여부 및 업무 성격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데 관공서는 대체로 정상 운영되기 때문에 특별 수당 지급 의무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민원부서나 교대근무자들은 예외라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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